문학교과서 현대시 (1940년대-견우의 노래) 문학교과서 수록 1940년대 시 견우의 노래 - 서정주/교목 - 이육사/국수 - 백석/귀촉도 - 서정주/길 - 윤동주/꽃덤불 - 신석정/낙화 - 조지훈/남신의주 유동 박씨봉방 - 백석/또 다른 고향 - 윤동주/별 헤는 밤 - 윤동주/ 비 - 정지용/산도화 - 박목월 / 청노루 - 박목월 /쉽게 씌어진 시 - 윤동주 /..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7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화사) 화사(花蛇) - 서정주(徐廷柱) 사향(麝香) 박하(薄荷)의 뒤안길이다. 아름다운 배암…….→ 이중적 이미지(아름다움과 징그러움)→ 유혹의 힘(원색적, 야성적, 본능적 생명력) 얼마나 커다란 슬픔으로 태어났기에, 저리도 징그러운 몸뚱아리냐 .→ 감정 이입(삶은 고통, 업장의 두터운 두께) ..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7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 이용악 우리집도 아니고 일가집도 아닌 집 고향은 더욱 아닌 곳에서→ 점층법(우리집→ 일갓집→ 고향) 아버지의 침상(寢床) 없는 최후(最後)의 밤은 풀벌레 소리 가득 차 있었다. 노령(露領)을 다니면서까지 애써 자래운 아들과 딸에게 → 자라게 한. 키운. ..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6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장수산1) 장수산 -정지용 벌목정정(伐木丁丁)① 이랬거니 아람도리 큰 솔이 베어짐직도 하이 골이 울어 메아리 소리 쩌르렁 돌아옴직도 하이 다람쥐도 좇지 않고 묏새도 울지 않어 깊은 산 고요가 차라리 뼈를 저리우는데 눈과 밤이 종이보담 희고녀! 달도 보름을 기다려 흰 뜻은 한밤 이 골을 걸..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6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오월) 오월(五月) - 김영랑 들길은 마을에 들자 붉어지고 →붉은 색 꽃 마을 골목은 들로 내려서자 푸르러졌다.→푸른 색 들판(색채 대비) 바람은 넘실 천(千) 이랑 만(萬) 이랑 이랑 이랑 햇빛이 갈라지고 →유음,비음 등의 울림소리(부드러운 운율 형성) 보리도 허리통이 부끄럽게 드러났다. → ..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4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오랑캐꽃) 오랑캐꽃 - 이용악 ― 긴 세월을 오랑캐와의 싸움에서 살았다는 우리의 머언 조상들이 너를 불러 ‘오랑캐꽃’이라 했으니 어찌 보면 너의 뒷모양이 머리채를 드리운 오랑캐의 뒷머리와도 같은 까닭이라 전한다. ― 아낙도 우두머리도 돌볼 새 없이 갔단다.→간접화법 종결 어미 도래샘..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4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여우난 곬족) 여우난 곬족 - 백석 - 1 - 명절날 나①는 엄매 아배 따라 우리 집 개는 나를 따라②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 →①어린 아이의 시각으로 동화적 민속적 분위기 고조 ②평화로운 모습 - 2 - 얼굴에 별 자국①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루에 베 한 필을 짠다..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3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 승무) 승무(僧舞)- 조지훈 얇은 사(紗)① 하이얀 고깔②은 → ⓵얇고 성글게 짠 비단.②승려가 머리에 쓰는 모자.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나비로구나(시적 허용) 파르라니 깎은 머리박사(薄紗)① 고깔에 감추오고② → ⓵얇고 성글게 짠 비단의 한 종류. ②감추고(시적 허용) 두 볼에 흐르..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3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 바다와 나비) 바다와 나비 - 김기림 아모도 그에게 수심(水深)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바닷물의 깊이 흰 나비①는 도무지 바다②가 무섭지 않다. → ①‘나비’는 새로운 세계와 이상을 동경하는 존재.(순수함) ②냉혹한 현실( 청무우밭인가 해서 나려 갔다가는 →나비가 동경하는 세계. 색채어를 통..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2
문학교과서 현대시 (1930년대- 바다2) 바다2 - 정지용 바다는 뿔뿔이달아나려고 했다.→바다의 역동적 모습(활유법) 푸른 도마뱀 떼같재재발렀다.→몹시 재치있고 빠르다. 꼬리가 이루.→여간해서는 도저히 잡히지 않았다 흰 발톱에 찢긴→바닷물이 일으키는 하얀 물결(은유) 산호(珊瑚)보다 붉고 슬픈 생채기 가까스로 몰아..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