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랑의 슬픔이 어린 영랑생가 장흥에서 강진읍으로 들어오는 길목인 강진중학교 앞의 ;영랑로터리에는 우리 나라 서정시의 대표적 시인으로 꼽히는 영랑 김윤식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북(北)에 소월이라면 남(南)에는 영랑이라던 그 영롱한 서정의 극치야말로 오늘날에도 아낌없는 찬사로 회자되고 있는데, 영랑은 ..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2012.08.04
아름다운 강진 전라남도 서남단의 다도해에서 육지로 오목하게 들어온 강진만이 있다. 북으로는 월출산을 경계로 영암이 있고, 영암에서 발원하여 동쪽 장흥을 거쳐 흘러온 탐진강은 강진 땅으로 와서 강진만으로 들어간다. 강진만은 탐진강의 하류이기도 하고, 그밖에도 많은 하천이 흘러들기 때문에.. 남도답사일번지 강진 2012.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