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중,고) 기재 자료

독서 활동 상황 기록 예시(2010년 입학생)

남촌 윤승식 2011. 12. 13. 11:39

2학년 
독서활동 상황
'바보빅터(호아킴 데 포사다, 레이먼드 조)'를 읽고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면서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깨달았음.
'연탄길(이철환)'을 읽고 작지만 소중한 우리 이웃들과 가족들의 아름답고도 슬픈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는 것을 깨달았음.
'꽃비(원성)'를 읽고 자연을 파괴하는 행동이 얼마나 인간에게 끔찍한 일인가를 깨달았음.
평소 인간의 삶의 유한성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구운몽(김만중)'을 읽고 부귀영화의 허무함과 인생무상을 깨달았음.
'엄마를 부탁해(신경숙)'를 읽고 평생을 받쳐 자식들을 키워낸 엄마가 지하철역에서 실종이 되고, 엄마를 잃은 자식들이 엄마를 찾는 모습을 보고,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엄마의 큰 존재와 사랑을 차차 깨달음.
'엄마의 말뚝2(박완서)'을 읽고 세상의 모든 부모님이 자신의 목숨이 다 할 때 까지 자식 생각만 하는 지극한 모성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음.
'용의자 X의 헌신(히가시노 게이고)'을 읽고 어느 정도까지 치밀해야 추리 소설을 쓸 수 있음을 깨달음.
'아홉 살 인생(이희재)'을 읽고 사람은 가난하다고 해서 정말 가난한게 아니며 사람이 아무리 가난하다해도 내가 정말 지금 상태가 행복하다고 느끼면 그건 가난이 아니라 정말 다른 사람보다 더 풍족하게 사는 것임을 깨달았음.
'지선아 사랑해 (이자선)'를 읽고 자기보다 더 불행하지만 행복해 하는 주인공을 보고서 나도 항상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가야 겠다는 것을 깨달음.
'아홉 살 인생 (위기철)'을 읽고 소년의 시점에서 어려운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내기도 하고  또 어느 부분에서는 마음이 무거워지는 부분도 있어서 정말 많은 교훈과  감동을  느낌.
'그리스 로마 신화 ( 불핀치, 토머스 )'를 읽고 그리스 문화 그리고 영웅들의 사랑과 우정, 배신, 열정, 그리고 모험과 희망을 이해하는 것이 그 시대를 산 사람들을 이해하는 가장 큰 척도라는 것을 깨달음.
'행복한 왕자(오스카와일드)'를 읽고 투명인간이 되어 욕심 많고 나쁜 사람들의 금은보화들을 가져다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싶었을 뿐더러 자기의 모든 것을 내준 행복한 왕자처럼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음.
'몽실 언니(권정생)'를 읽고 어려움과 가난도 꿋꿋하게 이겨내고 모든 아픔을 견디어내면 행복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음.
'강아지 똥(권정생)'을 읽고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버림받는 존재인 '강아지똥'도 알고 보면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믐.
'김남주의 집(김남주)'을 읽고 김남주씨가 첫째, 둘째를 아이를 낳고 이들이 조금 클 때까지는 방송에 나오지 않고 열심히 아이를 키웠듯이 아이들을 교육적으로 바르게 키우기 위해 정말 노력 해야겠다는 것을 깨달음.
'유관순(김성도)'을 읽고 유관순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독립운동을 주도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에게 굳센 의지와 용기를 줌.
'걸리버 여행기(조나단 스위프트)'를 읽고 평소 탐험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여러가지 어려움을 이겨내고 탐험에 성공하는 걸리버를 보고 희망과 용기를 갖게 됨.
'키다리 아저씨(진 웹스터)'를 읽고 주인공이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과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오히려 가난을 특별한 경험으로 승화시키는 모습, 그리고 사소한 일에서도 즐거움을 찾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기 성찰을 함.
'올리버 트위스트(찰스 디킨스)'를 읽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면 행복이 오고, ' 행운의 절반- 친구(스탠 톨러)'를 읽고서는 서로 마음을 열고 공감해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
'거꾸로 읽는 세계사 ( 유시민)'를 읽고 세계사를 읽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여 우리가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도와줌.
'미안해 스이카(하야시 미키)'를 읽고 학교에서 있을 수 있는 왕따 때문에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는가를 깨달음.
'우아한 거짓말(김려령)'을 읽고 삶의 소중함과 주변 사람들이 주는 사랑 그리고,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도 있듯이 그 외로움이 언젠간 끝날 것을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