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복지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서영진(64) 전 광주매일신문 사장이 선임됐다.
전남복지재단(이사장 박준영 전남지사)은 임시이사회를 열고 서 전 사장을 초대 대표로 선임했다.
대표이사 임기는 2014년 1월 6일부터 3년간 이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역 언론인으로 30여년 지방자치와 복지분야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전남복지재단은 전남도가 기본재산 182억원을 출연해 지역 현실에 맞는 복지사업 개발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했다.
전남 화순 출신인 서 대표는 광주고(18회동문)와 조선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70년 옛 전남일보에 입사한 뒤 광주일보 편집국장, 주필, 편집인 등을 지냈다.
또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과 전 히로시마 주재 총영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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