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교과서 현대시 (1940년대-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남신의주유동박시봉방 -백석 →‘남신의주 유동’에 사는 ‘박시봉 씨네’ 어느 사이에 나는 아내도 없고, 또, 아내와 같이 살던 집도 없어지고, 그리고 살뜰한 부모며 동생들과도 멀리 떨어져서, 그 어느 바람 세인 쓸쓸한 거리 끝에 헤메이었다.→센 바로 날도 저물어서, 바람은 더욱 .. 문학교과서현대시 201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