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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계열

남촌 윤승식 2006. 5. 30. 21:39

1. 음악학과

[학과소개]

음악의 순수한 예술성을추구하고 그 방법론을 연구·연마하며 자질을 갖춘 유능한 음악인을 양성한다. 교과 내용은실기 교육에 역점을두고 음악도가 필수로 생활해야 하는 앙상블의 분위기를 익히기 위하여 매학기 합창, 합주가 개설되어 있고 정기 연주회와 협연등의 기회를 통해 이론과 실기의 양면에서 크게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교육내용]

음악학과는 음악대학이 따로 설립되어 있어 작곡과, 성악과, 기악과, 국악과, 피아노과 등으로 학과를 구분하는 대학들과는 달리 하나의 학과에서 전공을세분하고 있는 종합적인 성격을 띠는 학과이다. 따라서 음악대학을 설치하고있는 대학들은 대부분이 예술대학에 속해 있으며, 작곡, 성악, 피아노, 관악, 현악 등 전공별로 전문성을 강조하여 깊이 있게 지도한다. 교육과정은 음악의 전 분야에 걸쳐 이론과 실기로 나뉘어 운영되는데, 이론분야는 전문 음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역사, 철학, 음의 구조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교과목을 배우고, 특히 실기분야에서는 작곡, 성악, 관악, 피아노, 현악 등 5개 부문에서 전공실기를 택일하여 실기에 대한 감각의 체득과 테크닉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각종 음악회를 개최하고 각종 오디션을 통한 음악회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과외활동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졸업후진로]

중·고교 음악 교사, 오페라단, 합창단, 관현악단 등의 단원으로 활동하거나 음악잡지기자나 음악담당 프로듀서, 음악해설가로진출하기도 한다.


2. 국악학과

[학과소개]

오늘날의 전통 음악은 보존과 계승을 필요로 하는 과거의 음악을 뿌리로 하여 오늘에 맞는 새롭게 창조된 음악을 낳아야만 전통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며 미래지향적으로우리 음악의 교육을 위하여 두 가지의 전공영역으로 구분하여 교육 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

본 학과는 한국음악을 연주와 이론, 작곡, 채보 등 다각도에서 깊이있게 공부하면서 동시에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우리 음악에대한 전문적인 안목과 함께 서양음악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전공은 기악(거문고, 가야금, 해금, 아쟁, 대금, 타악, 피리), 성악(가곡, 판소리, 가야금 병창), 이론, 작곡의 네 부분으로 나뉘며 개인별 전공수업을 한다. 기악, 성악전공은 실기를 위주로 하고, 이론과 작곡전공자들은 국악이론, 감상, 분석 등의 수업을 한다. 또 개인연주회, 과발표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기술을 연마한다. 일반 이론과목으로는 국악총론, 국악문헌, 한국음악사, 창작음악세미나, 국악이론, 국악분석 등이 있다.

[졸업후진로]

각급 국악 단체의 연주가, 행정실무자, 작곡가, 이론가, 각급 학교 및 음악 교육 기관의 음악실기교사, 음악학원 경영자


3. 작곡학과

[학과소개]

학교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작곡과는 크게 작곡전공, 이론전공, 지휘전공으로 분리된다. 각 전공별로 작곡법, 음악이론, 지휘법등을 집중적으로 연수케 하여 각 전공분야에서 능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폭넓은 교양과목을 이수토록 하여 전공지식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교양 및 세계적인 안목을 갖춘 유능한 창작예술가 및 음악이론가 배출에 목표를 둔다.

[교육내용]

본 학과는 작곡전공에 관한 과목 및 음악 전반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 및 실기교육을 위주로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작곡실기는 개인지도를 통하여창작의 자질을 개발시키고, 연주회를 통한 작품발표회를 경험으로 작곡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교과과정으로는 건반상의 실습을 통하여 화음의 구성을연구하는 건반화성학, 횡적인 음을 처리하는 대위법과 전통적인 화성법의 범위를 벗어나 전위적인 화성법과 현대 화성법을 비교 연구하며, 중세 이후 현대음악에 걸쳐 악곡구조의 요소를 분석하는 음악분석, 작품을 발표하는 작곡실기, 국악개론, 관현악법, 지휘법, 음악교수법, 20세기 음악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독보력, 청음력, 기보력의 훈련은 물론, 악기의 연주법 및 구조를연구하고 악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을 키워간다. 특히 피아노 기능력은 입학전형시부터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졸업후진로]

졸업 후에는 각 전공을 살리는 쪽으로 진출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음악사나 음악이론 방면의 음악학자, 음악행정, 교육분야로 나가거나 합창단이나관현악단의 지휘자가 되기도 하고 창작곡을 쓰는 작곡가가 되기도 한다. 작곡의 경우 영화, 연극, 인형극, 무용, 방송 등 모든 예술분야에 음악이 필수적이므로 그 활동 범위가 더욱 넓다. 교직 과목을 이수하여 중, 고등학교 교사가 될 수도 있다.


4. 실용음악과

[학과소개]

실용음악과는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대중적 감각을 음악세계에 부여하면서동시에 예술성을 잃지 않는 독특한 음악쟝르를 구축하는 학과이다. 따라서대중음악의 독자성과 창의성이 창출되도록 유도하고, 또한 전통과 현대 대중음악과의 접목을 시도함으로써 음악세계에 실험적 접근을 꾀한다. 이와같은시도를 통해 우리나라 대중음악계의 인재들을 배출하고자 한다.

[교육내용]

주요 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기초화성학, 시창·청음, 클래스피아노, 전공실기, 합주실기, 퓨전합주, 리듬편곡법, 실용편곡법, 컴퓨터음악, 레코딩실습, 영상음악실기, 즉흥연주기법, 서양음악사, 재즈음악사, 관현악법, 현대화성학, 가요작법, 발성발음법, 국악장단실기, 국악가락실기 등이 개설되어 있다.

[졸업후진로]

졸업 후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다. 즉 가수·뮤지컬 배우 등의 연주프리랜서, 음악 프로듀서, 작사·작곡가, 음악방송작가, 음악기획자, 엔지니어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5. 기악학과

[학과소개]

확고한 연주 기술을 연마하고 고전, 낭만, 현대 분야를 음악적으로 숙달할 수있도록 지도함을 목적으로 한다. 피아노,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튜바 및 타악기와 각종 악기의 연주를 교육 내용으로 한다.

[교육내용]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크게 피아노 전공과 관현학, 타악 전공으로구분하며, 관현악은 다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의 현악전공과 플루우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튜바 등의 관악전공, 그리고 팀파니와 같은 타악전공으로 세분되기도 한다. 한편 피아노와 관현악을독립시켜 따로 학과를 설치하는 대학도 있다. 일반적으로 기악과의 전공은개인지도를 통하여 실기의 자질을 개발시키고 정기적인 연주의 경험으로 연주능력을 향상 발전시킨다. 교과과정으로는 건반화성학, 음악문헌, 실내악 연주를 경험케 하는 앙상블, 음악사, 기초적인 음악개론의 이론을 정비하여 화음의 사용법을 터득하는 화성학, 음악분석, 국악개론, 대위법, 관현악법, 지휘법, 음악교수법 등으로 짜여져 음악의 제반 역량을 충분히 습득하도록 하고있다.

[졸업후진로]

중·고교 교사, 대학 교수, 전문 연주인, 음악학원 강사, 개인 교습 등의 분야에서 활동한다.